주대상은 30대~40대 정도이고 형태는 성경공부보다는 삶과 세상을 이해하고 나누는 것에 집중할 것입니다. 몇분의 형제님들이 도와주시겠다고 약속하셨고, 주로는 책을 나눔의 소재로 사용할 것이고, 영화, 드라마나 음악이나 그런것도 포함할 것입니다.
부탁합니다. :-)
서은성10-11-03 07:55
오, 가깝다면 저도 같이 하고 싶은데...
북클럽멤버를 잘 모르지만 우선 생각나는 책은
1. 땅콩박사(엘리오트 지음, 곽안련 역, 대한기독교서회)
조지 워싱턴 커버의 전기인데 입문서로 시작하기에는 좋을 듯 합니다. 처음은 부드럽게^^
비슷한 분위기로 대체한다면 "예수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 찰스 쉘던의 책도 괜찮겠죠.
여러 출판사에서 번역이 되어 있으니 미국에서구하기 쉬운 것으로..
2. 그리스도인의 미덕(톰 라이트, 포이에마)
그리스도인의 삶이 내세지향적으로 치우치지 않고 이 세상 속에서 살아가며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신학자답게 잘 설명해 주었어요. 톰 라이트는 어려운 것을 쉽게 설명하는 은사가 있어서 잘 읽혀요. 도전도 되고^^
3. 돈,교회,권력 그리고 하나님 나라(도널드 크레이빌 지음, 정영만 번역, 요단)
저자는 메노나이트 교단에 속한 분입니다. 원제목은 The Upside-Down Kingdom
평화주의자의 제목치고는 강렬하지요^^ 주제도 내용도 그렇습니다. 많은 도전이 될 것입니다.
함께 공부하기 쉽게 토론 문제도 나와 있어요.
4. 로이드 존스의 설교집 중 어느 것이나, A.W.토저의 "이것이 성공이다" (규장출판사), 레이븐힐의 무릎부흥 또는 E.M.바운즈의 기도 시리즈 등은 마음에 장작불을 활활 타오르게 할 것이니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