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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4-02 09:59
지이입니다.^^
 글쓴이 : 박지이
조회 : 1,845  
   120401기도편지.docx (266.2K) [4] DATE : 2012-04-02 09:59:00
아침에 메일함을 열어보니 오랜만에 차드에 있는 친구에게서 메일이 왔군요.
불만 많은 제 삶이 부끄러워지는 편지입니다.
고난주간동안 반석위에 가족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습니다.

<이하는 친구의 메일내용이고, 차드의 소식은 첨부파일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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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소식 전합니다.

벌써 2012년도 삼개월이 지났네요.

저는 이제 익숙해진 차드땅에서, 과연 내가 이곳에 쏟아내고 가야하는게

무엇일까...늘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답은 '사랑'임을 의심치 않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발견하는건, 내 안에는 참 사랑이 부족함입니다.

기도해주십시오.

올해 8월까지. 제가 이곳에서 사역하는 동안 기쁨으로, 사랑으로 생활하고 싶습니다.

저는 많은 분들의 기도와 응원으로 참 잘 생활하고 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첨부파일로 제 소식을 짧게 전합니다.

제게도 소식 전해주시면 매일의 기도속에서 생각하며 기도하겠습니다.

또 소식 전하겠습니다.

서은성 12-04-03 08:10
 
귀한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