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최근게시물
 
작성일 : 15-05-07 07:40
청색 끈을 그 귀의 술에 더하라
 글쓴이 : 서은성
조회 : 2,374  

옛날에 카셋트 테이프로 조용필 음악이 흘러나오는데, 마지막이 생뚱맞게 들렸다. " 많은 이세상 야속한 님아~" 갑자기 민요가 나오는 것이다.

나중에야 권위주의 정부에서 가수들로 하여금 음반에 곡씩은 건전가요를 넣도록 것임을 알았다.

치사하다고, 자존심 상한다고 거부하면 음반을 내는 것이다. 놀라운 생각이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대대로 그들의 옷단 귀에 술을 만들고 청색 끈을 귀의 술에 더하라.](15:38) 명령하신다.

자기가 입고 싶은 취향대로 옷을 입고, 자기 개성을 표현하는 것이지 입는 것을 규제하다니 하고 저항감을 갖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음반규제하고 다르다.

그렇게 하시는가? 39 [이 술은 너희가 보고 여호와의 모든 계명을 기억하여 준행하고 너희를 방종하게 하는 자신의 마음과 눈의 욕심을 따라 음행하지 않게 하기 위함이라]

 

매일 먹는 음식법의 규례에서 먹을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별하였던 것처럼, 매일 입는 옷도 구별하여 입어야 한다. 거룩함과 없는 관계다. 거룩한 삶을 가르치기 위해서 술을 달게 것이다. 거룩한 삶을 살아간다면 몽학선생과 같은 술은 떼어도 된다.

 

옷의 스타일, 유행, 상품, 개성보다 중요한 것은 거룩함이 담긴 것이다.

먹든지 마시든지 입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