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최근게시물
 
작성일 : 11-05-18 07:21
능력의 반석
 글쓴이 : 서은성
조회 : 2,212  
 

[에브라임의 요새](17:3), [ 견고한 성읍들이 옛적에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버린 수풀 속의 처소와 작은 꼭대기의 처소 같아서 황폐하리니(9)

요새와 견고한 성읍들이 황폐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요새와 견고한 성읍들이란 실제로는 그렇지 않기 때문입니다. 요새나 견고한 성읍은 외관이 그럴 뿐이지 진정한 반석이 되지 않습니다. 권력이나 부나 사람이란 그와 같습니다.

[이는 네가 구원의 하나님을 잊어버리며 능력의 반석을 마음에 두지 아니한 까닭](10)입니다.

하나님 외에는 의지할 바가 되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을 의지하기 보다 눈에 보이는 것을 찾고 구합니다. [네가 기뻐하는 나무를 심으며 이방의 나무 가지도 이종하는도다](11)

열매를 맺기 위해 자기 계산으로 적당한 나무를 찾고, 나라에서 좋다는 것들을 수입해 심습니다.

뿐이 아닙니다. [울타리를 두르고 아침에 씨가 발육하도록](11)합니다. 정성을 쏟습니다. 시간과 인생이 투자됩니다. 그러나 [근심과 심한 슬픔의 날에 농작물이 없어지리라](11) 합니다.

능력의 반석이신 하나님을 대신하여 다른 어떤 것으로 대체하더라도 근심과 슬픔의 날에 의지가 되지 않습니다. 실망만 안겨줄 뿐입니다. 하나님만이 우리가 의지할 유일한 반석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