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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3-08 07:04
경외
 글쓴이 : 서은성
조회 : 1,924  
 

엘리후는 자신의 말을 마무리하면서 하나님이 누구이신지 인간은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지 말합니다.

[전능자를 우리가 찾을 없나니 그는 권능이 지극히 크사 정의나 무한한 공의를 굽히지 아니하심이니라](37:23) 합니다. 하나님의 권능은 지극히 크십니다. 우주의 넓이가 측량할 없을 정도인데, 우주를 만드신 분이십니다. 사람이 하나님에 대하여 안다고 말하는 것은 장님 코끼리 만지기보다 못합니다. 생각이 깊어지면 깊어질수록 하나님의 권능이란 인간을 압도합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그를 경외하고](37:24) 이것이 사람의 마땅한 반응입니다.

자신을 스스로 지혜롭다고 여기는 이들은 하나님을 방법이 도무지 없습니다.

지혜의 근본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거기서 믿음이 출발합니다.

사람들이 만든 인조물들에는 경이로움을 보이면서, 하나님의 권능을 잊고 살지는 않습니까?

컴퓨터나 아이폰에 놀라는 만큼도 하나님을 놀라와 하지 않는 모습은 아닙니까?

경외를 가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