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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5-12 23:48
안녕하세요. 짜이한입니다. ^^
 글쓴이 : 이한
조회 : 1,556  
안녕하세요 목사님 그리고 반석교회 가족 여러분^^

짜이한 입니다. 근데 앞으로는 이한으로 불러주시길...여기 가입 아뒤처럼..

짜이한은 촌티나서 이름이 중국틱해서.. 스페인틱한 이한으로 1년전부터 바꿈..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홈페이지가 정말 좋은데요.. 깔끔하네요.. ^^

요즘 남청에서 인도수련회 준비가 한창인데, 선교수련회에 도움이 될 것이 없을까 생각하던중

문득 목사님께서 이임하실때 주신 선교관련 자료들이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찾아 보았습니다.

20대의 남청에서의 소중한 이야기들이 주마등 스치듯 지나가더군요. ^^

목사님과 함께한 많은 시간들도 기억나고 그랬습니다. ^^

우리 영파스랑 옹빠도 생각나고 후후~ 요즘 같이 교회를 안다니니..얼굴 보기가 힘들어서...

반석교회 설립이 곧 2년이 되는데 제가 반석교회가 어디 있는지도 모르니 죄송한 마음이 드네요 ^^

그간 공사다망하고 일본에 가서 살고등등 그래서 시간이 금새 지난것 같습니다.

돌아오는 주일에 방문하여 반가운 해후를 하고 목사님과 지체들과 인사도 나누려고 합니다.

그래서 먼저 글을 남깁니다. ^^

사진첩 구경을 쭉 했는데, 반가운 얼굴들이 많네요 ^^

그럼 돌아오는 주일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이한 배상~

서은성 11-05-15 22:01
 
반갑습니다.

어려서 바레인에서 자라면서부터 중국에서의 생활, 또 일본에서 지내면서 국제 감각을 익힌 재한 형제가 장차 어떻게 살아갈지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새로운 환경에 전혀 낯설어하지 않고 친근하게 다가오는 특유의 친화력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주시는 만남이었습니다.

조만간 식사합시다.
임형주 11-06-10 21:24
 
한국 사람들은 "밥한번 먹자"가 참 친근한 인사입니다. 당신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는 표현이기도 하고, 뭔가를 주고 싶은 마음의 관습상 표현이기도 하고 ... 하튼 보기 좋고 듣기 좋은 인사입니다.